4인 가족 여행

부여 백제문화단지 가족여행 후기

Hestoy 2022. 12. 1. 01:56

PC 환경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연구와 고증으로 태어난 테마파크

제문화단지는 사비백제시대의 왕궁을 재현한 곳으로 단순 세트장 처럼 제작 된 곳이 아니고

연구와 고증에 신경을 써서 국책사업으로 제작된 테마파크 이다. 특히 자료가 없는 백제건축양식을 확인하기 위해

일본까지 건너가 연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이곳은 사극촬영지로 유명한데 최근에 촬영한 드라마로는 달의여인 보보경심 려 가 있다.

이 장면이 사비성에서 촬영되었다.

백제문화단지는 사비성,능사,생활문화마을,위례성 4구격으로 나눠진다.

 

  1. 사비성

 

왕문을 통과하면 사비궁이 바로 보이는데 광활하고 웅장한 사비궁의 모습이 아름답다.

정왕문 입구에는 무료 우산과, 무료 연날리기, 전기자전거가 배치되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우선 전기자전거가 존재 한다는 것은 테마파크의 넓이가 상당하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보보경심에서 보던 그 장소를 우리도 걸어봤다.

2. 능사

 
 
 
 

리서도 보이는 황금빛 탑이 이목을 이끌었다.

능사를 복원하기 위해 꽤 애썼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내부는 대부분 들어가보지 못하는게 좀 아쉬웠지만.

고증을 잘해서 그런지 웅장함이 잘 느껴지는 건축물 이다.

3. 생활문화단지

막(음식점)이 존재하는 곳으로 옛 백제인의 가옥이 복원되어 있다.

체험장소로는 물펌프 와 우물이 있다는 것인데

어느정도 연세가 있지 않고서는 두레박을 퍼본일이 없을터 어른이 들도 재미있어하는 체험이 될 것 같다

 
 
 
우물

 

4, 위례성

 
 

례신도시 ~하남에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백제 초기의 왕성이다.

위례라는 말은 한강을 가리키는 옛말 아리수에서 발전했다고 추측한다.

어째든 고대 백제의 모습을 미니어처로 제작해놨는데. 토성의 안으로 들어가면

생각과 다르에 움집으로 표현되있엇다.

딸이 요즘 학교에서 신석기 시대를 배우는지 움집과 빗살무늬토기에 대해

줄줄히 설명을 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솟대를 보면왜 은탄이 생각날까...

*솟대 : 현 장소가 소도임을 나타는 물건으로 오리를 상징으로 쓴다. 삼한 사람은 오리가 하늘과 땅 물을 모두 다니기 때문에

신과 인간을 이어준다고 생각했다.

*소도 : 삼한 시대의 성지

사비백제의 역사 전반을 볼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 및 백제역사문화관

 
 
 
 

제는 한성백제 -> 웅진백제 -> 사비백제 로 수도를 3번이나 옮긴 나라이다.

백제문화단지 및 백제문화역사관은 그 사비 백제의 역사 전반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22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던 야간 개장은 매우 매력적인데, 23년에도 진행한다면

꼭 다시 와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문화단지 전반이 나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요즘 역사를 배우는 아이들 이라면 흥미진진하게 관광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앞에 롯데리조트, 롯데아울렛이 존재하니, 쇼핑 및 리조트를 이용하며 관람해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