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풍차 돌리기

적금이자를 2배 높이는 적금 가입방법

Hestoy 2022. 11. 30. 15:21

적금을 풍차돌리기 하는이유

 

정기적금​

 

: 계약기간 동안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 하는 목돈 마련 상품

 

정기 적금의 이자 구조는

 

1회차 납입이 가장 높고

12회차 납입이 가장 낮다.

 

간단히 설명을 하면  1년 적금을 가정했을때

 

1월 납입금 x 이율 x 기간

.

.

.

.12월 납입금 x 이율 x 기간

 

이런 형태로 진행이 되는데  이중에서 변수는 기간에 있다.

 

12월에 납입 되는 적금의 경우  거치기간이 짧기 때문에 이자를 조금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 이다.

 

정기예금 상품의 경우는 다르다

 

1월에 납입된 돈이 12개월 동안 유지가 되니

 

적금보다 적은 이율로  적금보다 더 많은 이자를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혹자는 적금보다 정기예금을 납입하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만약 적금이 1회차에만 유리하다면​

1~5회차 ​정기적금에 불입하는 금액을 높이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율을 최대한 뽑아 먹을 수 있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을 하여, 현재 유행하는 적금 풍차 돌리기가 생기게 되었다.

어떻게 납입할까?

 

우선 적금 풍차돌리기는 1년의 수익을 봐야 한다.

 

1년간 내가 얼마를 저축 할 것인지를 정하고 불입하는 것이 좋다.

 

1년에 360만원 저축을 하겠다고 가정하면

한달에 30만원이 될 것이다

 


매달 30만원씩 정기적금에 불입하는 경우

위에 그림은 30만원씩 적금을 가입하는 경우


통장쪼개기를 통한 계단식 저축을 하는 경우
 

​위에그림은  저번에 봤던 계단식 저축을 하는 경우

​두개의 그림이 비슷해 보이겠지만

 

주황색칸 12개 = 통장 하나에 12번 불입하는 것이고

노랑색칸 12개 = 각 적금마다 통장을 개설해 12개의 통장에 12번 불입하는 것이다.

통장의 갯수 차이가 있지만

둘다 동일하게 매달 30만원씩  저축이 가능하고  1년간 360만원 동일하게 저축을 할 수 있다.

가끔 풍차돌리기에 개념이 없는 분들은

아래와 같은 그림을 상상하기도 한다.

​매달 새통장에 30만원 적금을 가입하는 경우 11월에 엄청난 양의 저축을 해야한다는것

1월 30만원 2월 60만원 .......12월 360만원 가입..

 

무엇인가 잘못된 방법인 것이 눈에 보인다.

 

 

 

그 동안 안알려주던 비법 선납이연

 

 

초보 재테크인에게 아무도 안알려주는 비밀 선납이연

통장을 12개 개설해도 1년간 360만원을 저축할 수 있는 비겨을

 

바로 선납이연 제도에 있다.

 

 

1월에 적금을 가입해서 6월까지 미리 불입 할 수 있는 제도로

이렇게 가입하는 경우  6월까지 정기적으로 빠져나갈 이유가 없다.

2월도 마찬가지.. 이런식으로 12개의 통장을 만들고

마지막 만기 전에 나머지 6개월치를 한방에  내버리면

선납일 과 이연일 이 0이 되어 만기에 지장없이 수령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최초의 가입방식에서

 

매달 30만원 짜리 적금을 가입하는 것이 아닌

 

30만원 / 6개월

 

매달 5만원 짜리 적금을 가입해서  6개월치 금액을 미리냄(선납)을 함으로서

 

통장 1개당 30만원씩 저축이 가능한 것이다.


아까전의 노랑색 적금 칸은  이런 형태로 진행 되게 된다.

주황색 적금 표와 비교해도  30만원씩 적금하는건 똑같이 진행 되지만 받는 이자금액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원인은 바로 첫달불입금액이 높아지니깐

 

예제를 확인하자

이렇게 가입한경우 (30만원이율 1.9)

부끄럽지만 직접 제작한 전자책에서 발췌

이자는 37,050원

이런 형태로 가입한경우

=6175*12 = 74100

정확하게 2배 차이가 발생한다.

조금 더 크게 보자

저축은행 금리중에 3.5% 정도는 찾기 쉽습니다.

매달 20만원짜리 적금을 12개 풍차돌린다면?

45000*12 = 540000

1년 이자를 54만원이나 받을 수 있다.


이런식 으로 매년 만기 후 재적금 재적금

하면서 복리투자를 통해 일반적인 적금 가입 형태보다  빠르게 돈을 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