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풍차 돌리기

적금으로 예금보다 이자 더 받는 방법

Hestoy 2022. 11. 30. 08:48

일반적인 저축 방식으로는 예금이 적금보다 무조건 유리하다.

저축상품을 가입할때 금리를 보게 되면 적금의 금리가 1~1.5 % 가량 높은 걸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예금의 금리와 같거나 비슷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렇다면 높은 금리의 적금을 가입하는 것이 무조건 유리한가?

라고 물어본다면 정답은 아니다 입니다.

 

1년간 5,760,000만원을 3% 금리에 저축한다고 가정을 하면

예금은 172,800원

매달 48만원씩 12개월(5,760,000) 적금을 가입한 경우

적금은 93,600원

이렇게 두개의 상품은 약 2배가 조금 안되게 이자의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면 1년간 같은 금액을 저축한다고 가정했을때

적금금리가 얼마나 높아야 예금이랑 같을까?

네이버 계산기로 금리를 확인해보니

적금금리가 5.54%가 되어야

3%의 예금 금리와 비슷해 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적금 금리가 3%이상 되지않는다면

사실상 예금이 휠씬 유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금을 매달 48만원씩 가입한다면 이득이 될까?(예금풍차)

오? 한번에 5,760,000만원을 입금할 돈이 없으니

매달 48만원씩 적금이 아닌 예금을 들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1년간 납입하고 다음해 1년동안 이자를 받는 수고로움을 감수할 수 있다면

매우 좋은 생각입니다.

그에 따른 이자는 예금에 5,760,000만원을 한번에 넣은것과 동일하게

가져갈 수 잇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매달 48만원씩 넣어야 된다면 조금 더 이득을 보는 방법은 없는가?

적금 풍자돌리기는 예탁이자보다 금리 수익이 높다.

위에서 예금 풍차를 돌릴 생각을 하셨다면

이젠 적금으로 풍차를 돌리는 경우를 생각해 봐야됩니다.

 

우선 아래의 표를 한번 보시지요

금리

예금 3%

적금 2.8%

오히려 적금이 금리가 낮다는 가정으로 계산했습니다.

매달 48만원씩 저축을 진행 했구요

그 다음해 12개월간에 발생되는 이자를 계산했습다.

1년 뒤 내가 받는 이자는

적금 >= 예금

입니다.

적금 금리가 낮은데도 불구하고 예금보다 이자 수익이 높습니다.

금리가 같다면 더 많이 차이가 나겠죠?


결국 적금풍차가 가장 빠른 돈모으기 방법

금리에 따른 금융 상품을 고르기 보단

내가 쌓아놓은 예탁을 어떻게 적금풍차로 뿌릴 수 있을지를

우선 고민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계산상으로도 적금 풍차가 금리 수익면에서 유리합니다

다만 손품이 드는 수준은

적금풍차 > 예금풍차> 기타

이런 형태로 적금 풍차의 경우 매달 높은 금리의 적금 및 가입 금액 등을 확인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금 풍차도 동일하긴 하지만 조금 더 여유가 있는건 사실입니다(1인 1구좌 같은 경우가 드물기떄문)

고금리 시대 의 저축은

적금 풍차돌리기 라고 생각됩니다.